소녀시대 윤아(25)가 중국 드라마 촬영 중 우월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무신조자룡'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다수의 사진과 드라마 언론 발표회 개최 소식을 전했다.
'무신조자룡'측은 "4월 30일 13시(현지시간) 헝뎬잉스성밍칭궁위안(영화 촬영소)에서 언론 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임경신(27), 임윤아, 김정훈,손효효(30) 등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노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싱그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임경신의 호위를 받으며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윤아는 작은 얼굴과 환상적인 옆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아와 임경신은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조자룡을 사랑하는 여주인공 하후경이 역을 연기한다.
'무신조자룡'은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극으로, 중국 동한 말년을 배경으로 개성 강한 인물들이 펼치는 전쟁, 사랑,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중국 후난위성TV에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12월로 미뤄졌다.
http://news.nate.com/view/20150427n1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