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꽃할배의 국민짐꾼' 이서진과 연인이 될 가능성에 대해 "19살 차이다.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난해 써니와 이서진이 함께 출연한 tvN '꽃보다 할배' 속 첫 만남이 다시 화제다.
지난해 tvN '세얼간이'에서 이서진과 써니의 '꽃할배'에서의 만남 현장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당시 tvN '꽃보다 할배' 촬영차 대만으로 출국하는 이서진이 꿈에 그려왔던 소녀시대 써니를 만난 모습은 생각보다 열광적이지 않았다. 이서진과 써니는 서먹하고 뻘쭘하고 쑥스러운 3가지 분위기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서진은 당시 '꽃보다 할배' 촬영 전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당해 할배들과의 여행대신 평소 꿈에 그렸던 소녀시대 써니와의 미술 여행에 부풀어 있었으며, 출발 당일 공항에서 할배들을 마주한 이후 이른바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세얼간이'에선 대만 편 촬영차 출국하는 이서진이 공항에서 써니를 마주한 장면을 비롯, 할배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써니의 쾌활발랄한 모습, 그리고 마냥 좋을 줄만 알았던 이서진이 써니를 만나 겪게 되는 난감한 상황 등이 공개됐다.(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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