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24)가 소녀시대 합류 전 3인조로 데뷔할 뻔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32회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 최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과거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특히 MC 이경규가 써니에게 "그래도 사장의 조카인데 연습생 시절이 탄탄하지 않았나"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써니는 발끈하며 "얘기 들어보면 내가 제일 고생했다. 다른 학원에 있을 때 엎드려 기합 받기도 했다. 이 친구들은 터치도 없었고"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다른 곳에서 3인조 그룹을 준비했었다. 그때 대학교 행사까지 뛰었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써니, 보면서 역시 센스가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센스갑(love****)”, “소녀시대 써니, 예뻐요!(yin3****)”, “소녀시대 써니, 순규순규(rong****)”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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