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 멤버 연애사 공유, 짝사랑도 다 안다"

 

효연이 소녀시대 멤버들간 연애사를 공유하는 사실을 공개했다.

신동엽, 신동은 3월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소녀시대 멤버들끼리 연애사도 공유하냐?"고 물었다.

티파니가 "우리끼리 비밀은 없다"고 하자 신동은 "멤버들은 연애사를 알고 있어야 한다. 모르고 있다가 다른 멤버가 잘못 얘기 하거나 똑같은 여성을 좋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짝사랑 하는것도 아냐?"는 질문에 효연은 "그럼요"라며 웃었다. (사진=Mnet '비틀즈코드 3D'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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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티파니, 소녀시대 멤버들에 “가끔 욕심 부리는 친구들이 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는 가수 임창정과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신인 때와 달라진 점을 말하며 “예전에는 모니터할 때 나 위주로 보다가 요즘에는 큰 그림을 본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티파니는 자기보다는 전체 그룹을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티파니는 “가끔 욕심 부리는 친구들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예쁜척 과하게 하는 사람이 누구냐”며 짖궂게 물었고 티파니는 “오늘 좀 과한 것 같다고 얘기한다”고 대답했다.

 

또 신동엽은 “티파니가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티파니는 웃으며 “요즘 똑똑해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받아쳤다. 신동엽은 과거 티파니와 예능프로그램을 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때는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su@tenasia.co.kr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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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3D' 써니, "이서진 내 스타일 아니야" 솔직고백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이서진의 애정공세를 거부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3D'에는 가수 임창정과 소녀시대 써니, 태연, 효연, 티파니가 출연해 서로간의 소름끼치는 평행이론을 짚어봤다.

이날 써니는 평소 이서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말에 "저한테는 (이서진이) 행운의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슬럼프로 방송을 안하고 싶었고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그때 '꽃보다 할배' 섭외가 들어와 처음엔 거절했지만 죄송한 마음이 들어 출연했다"고 섭외에 응한 배경을 밝혔다.

써니는 또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어느 순간 여행간 것 같고 놀러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너무 신나서 자연스럽게 슬럼프를 이겨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서진과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9세 나이차를 언급하며 뜸을 들였다.

결국 써니는 "나이 차이를 떠나 본인 스타일이 아니냐?"는 돌직구 질문에 "죄송해요"라며 우회적으로 이서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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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꽃할배'로 슬럼프 극복..이서진은 '행운의 인연'"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꽃보다 할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나피, 써니, 효연과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꽃보다 할배'를 언급하며 "이서진 씨가 써니가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결국에는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는 "행운의 인연,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나에게는 이서진 오빠가 그런 것 같다. 슬럼프로 힘들었다. 내가 예능으로 사랑을 얻었는데, 예능에 나가는 게 무섭고 싫었다. 어떻게 나가서 웃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꽃보다 할배'에서 출연해 줄 수 있냐고 해 처음에는 매니저 오빠에게 못가겠다고 했다. 할배들에게 진심을 다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런데 윤아가 '꽃보다 할배'를 계속 보여주며 이렇게 찾는데 안 갈 거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에야 '갈게요'라고했다. 갔는데 여행은 이렇게 다녀야 하는구나 싶었다. 어느 순간 놀러간 것 같았다. 그런 게 처음이었다. 너무 신이 나서 촬영을 하다 보니 슬럼프를 극복하게 됐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3190004141112&ex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