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소녀시대 목숨과 바꾼 지상파 첫 1위 “접촉사고”
 
[뉴스엔 이나래 기자]

소녀시대가 목숨과 바꾼 1위를 회상했다.

소녀시대 서현은 3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지상파 첫 1위를 했을 당시 아슬아슬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날 서현은 "지상파 첫 1위를 한 곡이 '키싱유'다. 그때 행사를 하고 가는 길이었는데 매니저 분이 길을 잘못 들었다. 생방송 30분 전에 가고 있었는데 내비게이션으로 1시간이 나올 거리였다. 한 번도 지상파에서 1위를 못 해봤는데 사탕 들고 손잡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는 "살짝 접촉사고도 있었다. 사이드미러가 박살났다. 그 이후로 그 매니저 분이 그만두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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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소녀시대 "첫 공중파 1위, 목숨과 바꾼 1위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힐링캠프’ 소녀시대가 첫 공중파 1위를 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수입, 불화설, 루머, 열애설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을 꼽았고, 그 4위에는 목숨과 바꾼 첫 공중파 1위가 꼽혔다.
 
이에 대해 서현은 "첫 공중파 1위를 했을때는 목숨과 바꾼 1위였다. 생방송 30분 전이었는데 마침 길을 잘못들었었다. '키싱유' 때였는데 9명이 사탕을 들고 기도하고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제시카는 "죽을뻔 했다는 것은 당시 접촉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나갔었다"라며 위험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소녀시대는 "다행히 5분 전에 도착했다. 다들 모세의 기적이 인 것처럼 비켜주며 박수까지 쳐주더라. 사탕을 들이밀고 무대로 뛰어 올라갔다"라며 긴박했던 순간을 전한 후 '소시의 기적' 이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대해 성유리는 "성유리 오토바이를 이용했어야 했다"라며 1세대 아이돌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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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경규-소녀시대, 찰떡방송궁합 선보이며 '폭소'
 
이경규와 소녀시대가 찰떡 방송 궁합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국내 최장수 걸그룹 ‘소녀시대’가 8년의 활동기간동안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이경규는 소녀시대를 위해 직접 라면을 끓여주며 라면이 끓는 중간에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소녀시대와 방송 찰떡 궁합이라며 ‘스피드한 진행. 짧고 굵게 치고 빠지기’를 언급했다.

이어 이경규는 갑자기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 미스터’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으로 급 진행 했다. 그러자 효연은 “이제 넘어간 거야. 정신 바짝 차려야 되”라고 말하며 이경규식 진행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은 데뷔 당시가 가장 예쁜 멤버로 뽑혀 한숨을 내쉬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 (ju-hui3@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