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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소녀시대 단체 라면먹방, 면발 폭풍흡입 '깜짝' 外

아이스루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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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8 08:27:58 (*.125.107.227)

'힐링' 소녀시대 단체 라면먹방, 면발 폭풍흡입 '깜짝'

[뉴스엔 이나래 기자]

'힐링캠프' 소녀시대가 단체 라면먹방을 선보였다.

3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 멤버 9인 전원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MC 이경규의 라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일어나 냄비 9개에 라면 9인분을 끓였다.

소녀시대는 거침없는 라면먹방을 선보였다. 써니는 한 입씩 크게 하면을 먹었고 유리는 "공기밥 없어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저마다 "정말 맛있다"며 라면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후 제작진이 잠시 정리를 하겠다며 라면을 회수하려 했지만 티파니와 써니는 마지막까지 "정말 시원하다", "맛있다"며 라면을 먹어 모두를 깜작 놀라게 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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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ㆍ써니, 메이크업 포기하고 '경규표' 라면 '먹방'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녀시대가 나오자 마자 이경규표 라면 '먹방'을 보여줬다.

17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수입, 불화설, 루머, 열애설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녀시대는 "이경규표 라면을 먹기 위해 나왔다"라며 당당하게 말했고, 이경규는 가장 맛있는 라면을 대접하기 위해 9개의 냄비를 준비해 하나씩 정성들여 라면을 끓였다.

경규표 라면을 맛본 멤버들은 감탄하며 한동안 '먹방'을 보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체되자 제작진은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 등을 정비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냄비를 내려놓고 다음 방송을 준비했다. 그러나 이 와중에 티파니와 써니는 냄비를 놓지 않고 계속해서 라면을 섭취하고 있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티파니와 써니는 끝까지 냄비를 놓지 않았으며, 국물까지 마신 후에야 냄비를 내려놔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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