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소녀시대와의 경쟁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NE1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정규2집 '크러쉬'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소녀시대와의 경쟁과 음원차트 성적 등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NE1은 4년 만에 정규 2집 '크러쉬(CRUSH)'를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소녀시대도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Mr.Mr.)로 같은 시기에 컴백하면서 앨범 발매 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금까지 팽팽한 라이벌전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외 음원 차트는 물론 유튜브 조회수와 해외 언론의 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접전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것.

 


2NE1은 비슷한 시기 앨범을 발매한 것과 관련 "3월 월드투어 공연이 1년 전부터 잡혀있었다. 첫번째 월드투어 당시 싱글을 하나 내고 돌았기 때문에 아쉬웠다. 이번에는 월드투어 전 앨범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고 꾸준히 준비를 했다. 2월 말 발매일을 결정했다. 소녀시대가 나오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2NE1은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 무대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2NE1은 "최근 '인기가요'에서 소녀시대의 무대를 봤다. 소녀시대만의 색깔이 잘 묻어났다. 우리와는 너무 다른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저희도 데뷔한지 6년이지만 소녀시대는 더 오래된 선배팀다. 여자 그룹이 오래 가는 것에 대해 멋지다고 생각하고 우리도 그러고 싶다. 각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멋진 팀이다"고 밝혔다.

2NE1은 새 앨범 '크러쉬'로 다시 한 번 가요계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2월 말 정규 2집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 직후 더블 타이틀곡인 '컴백홈'과 '너 아님 안돼'로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다. 미국 빌보드의 최신(3월15일자) 메인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규 2집으로 61위로 데뷔, 한국 가수 중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NE1은 "오랜만에 내는 정규 앨범이라 빌보드 차트 결과를 생각지도 못 했다. 저희 안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깜짝 선물이었고 기분 좋은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음원 성적도 그렇지만 이번 앨범은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만족도가 높다. 2NE1은 "두번째 정규앨범이 나오기까지 4년이 걸렸다. 새로운 시도도 많이 하고 음악적으로도 많이 도전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많은 분들이 음악을 긍정적으로 받아준 것 같아서 좋은 시작이고 선물이다"고 말했다.

2NE1은 "차트 1위를 한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앨범만큼은 2NE1 안에서의 틀을 깨는 것이 목표였다. 큰 산을 넘은 것 같은 느낌이다"고 이번 앨범의 의미와 성과를 전했다.

한편 2NE1은 신곡 '컴백홈'과 '너 아님 안돼'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을 통해 해외팬들과 만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1&aid=000037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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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애니원, "소녀시대와 같은 시기 컴백 예상 못했다"

 

 

 

 

 

 

그룹 투애니원(2NE1)이 소녀시대와 같은 시기에 음악 활동으로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투애니원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 중 “소녀시대처럼 꾸준히 활동하는 걸 그룹으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달 4년 만의 정규 2집 앨범 ‘크러시(CRUSH)’를 발매한 투애니원은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소녀시대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많은 음악 팬들과 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이 두 팀을 비교하며 경쟁을 더욱 부추기기도 했다.

이날 투애니원은 “과거에 싱글 한 장을 낸 후 첫 번째 월드투어를 돈 적이 있는데, 당시에 해외 팬들에게 새로운 걸 많이 보여드릴 수 없어 무척 아쉬웠고 한이 맺혔다”며 “그래서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3월 전에는 무조건 정규 앨범을 내고 싶었다. 하지만 설마 소녀시대와 시기가 겹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투애니원은 “소녀시대의 무대를 봤다. 소녀시대만의 색깔이 잘 묻어난 것 같다”며 “후배의 입장에서 멤버 교체도 없이 오랫동안 활동하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무척 멋지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부러움을 표했다.

이어 멤버들은 “저희도 소녀시대처럼 오랜 시간동안 투애니원으로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외에도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해 ‘2월 가요대전’이라 불리는 시기에 새 앨범을 발표한 투애니원은 그럼에도 각종 음원·음반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북미·유럽 등 해외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투애니원은 “최선을 다해 앨범을 준비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으로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어리둥절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덕분에 기분 좋게 새 앨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사실 멤버들 모두가 순위보다는 저희의 발자취를 남기는 것 자체에 더 중점을 두고 싶다고 생각해왔다. 앞으로도 높은 순위기를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 발자국씩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올 오아 낫띵(ALL OR NOTHING)’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투애니원의 월드투어는 한국·일본·중국 등 총 9개국 13도시에서 17회 공연에 걸쳐 진행된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315010007669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