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태연과 서현이 목소리 연기를 맡은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2'의 캐릭터들을 직접 소개했다.

태연과 서현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첫째 딸 '마고'와 둘째 딸 '에디스'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홍보 영상을 통해 영화 속 포인트 장면들을 직접 소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서현은 "전편에 이어 궁금한 것이 많은 둘째 에디스가 이번에는 가족들의 연애사에 유독 관심을 보이며, 그루 아빠의 큐피트를 자처하고 있다"는 새로운 스토리를 전하며 화살을 날리는 깜찍한 포즈를 곁들였다.

이어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장난스럽게 태연을 콕 찌르는 서현의 모습과 '에디스, 쉿!'이라며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태연의 모습에 마치 실제 영화 속 캐릭터인 마고와 에디스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태연은 "난 마고야, 난 마고야"라며 첫 눈에 반한 안토니오에 대한 설레임을 담아 실제 더빙 목소리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내 다른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안토니오의 모습을 본 태연의 시무룩한 표정으로 영상이 마무리돼 '슈퍼배드2'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슈퍼배드2'는 2010년 개봉해 전세계 5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슈퍼배드'의 속편. 1편에서 ‘달’을 훔쳤던 슈퍼 악당 ‘그루’가 슈퍼 대디로 돌아와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당에 맞서 대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03836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