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이 소녀시대 태연의 영상편지에 밝게 웃었다.

 

30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체력적, 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힌 멤버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된다.

 

평소 김병만의 오른팔을 자청하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던 막내 이성열은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서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태연의 영상편지를 보자마자 화색이 돌며 어쩔줄 몰라했다.

 

이후 성열은 “조여정은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이 누나는 그냥 정글 누나”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성유리, 이진, 오지호 등이 남긴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영상편지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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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