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셀카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1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영어로 "생일 축하해, T! 오늘은 온전히 네 생일이다! 항상 이해해주고 사랑스런 친구로 있어 줘서 고마워.(지금은 가족, 헤헤) 미소와 '큰 목소리' 잃지 마"라는 축하의 글과 함께 티파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밝게 미소 지은 티파니와 혀를 내민 장난스런 표정의 제시카의 모습은 자체발광 그 자체다.

제시카의 글과 사진에 네티즌들은 "티파니 생일 축하해" "여신이 둘이나" "아침부터 눈 호강했다" "자매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티파니는 멤버 태연, 써니와 함께 29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4차전 경기에 앞서 '코리아 데이' 행사에 참가했다. 티파니는 이 날 경기장에서 미국 국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 사진=제시카 웨이보

박설이 기자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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