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우리 집에 살았으면 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제작 (주)드림캡쳐) 제작보고회를 통해 우리 집에 살았으면 하는 연예인 순위가 공개됐다. 앞서 ‘숨바꼭질’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김수현과 걸그룹 소녀시대가 17%의 지지를 받아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손현주는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송중기와 이종석이 15%로 2위에, 원빈이 13%로 3위를 차지했다.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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