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천희, 수영을 위한 진짜 순애보 보이며 연애조작 포기

 

 

이천희가 수영을 위해 이종혁의 연애조작 작전을 포기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이하 연애조작단) 16화(마지막회)에서는 승표(이천희)가 병훈(이종혁)의 연애 조작을 역으로 이용해 그들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병훈은 자신을 희생해 민영(수영)을 구하는 승표의 모습을 보고 그의 진심을 깨달았다. 결국 자신의 진심은 숨긴 채 승표를 위한 마지막 연애조작 작전을 실행했다. 하지만 이것은 병훈과 민영을 이어주기 위한 승표의 또 다른 연애조작 작전이었다.

승표는 병훈의 작전 지시대로 민영과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고백했다. 병훈이 이어폰을 통해 이야기하는 프로포즈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민영에게 전하면서 "평생 모르고 살 수 있었던 누군가가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해지는 기분. 공깃돌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민영은 눈치 챘다. 공깃돌은 병훈이 민영을 부르는 애칭이었던 것. 그녀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카메라를 찾았다. 그리고 다가가 "겁쟁이. 숨지 말라는데 왜 자꾸 숨냐"며 울먹거리며 말했다. 승표는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 걸 해줘야 진짜 행복"이라며 "진짜 민영을 잃어봐야 정신을 차리겠냐"며 병훈에게 충고했다.

결국 두 사람은 승표의 연애조작 덕에 사랑을 이뤘다. 병훈은 작전 차에서 나와 민영을 만났고 두 사람 특유의 투닥거림을 보여주며 연인이 되었다.

한편, 극의 말미 연애조작단이 위기를 맞게 되면서 부각되었던 승표-민영-병훈을 둘러싼 삼각관계 결국 승표의 순애보 적인 선택에 의해 막을 내렸고 민영과 병훈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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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수영, 자신 때문에 칼에 찔린 이천희 보며 안타까워 해

 

 

수영이 자신을 구하다가 칼에 찔린 이천희를 보고 마음 아파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이하 연애조작단) 16화(마지막회)에서는 일도(김선빈)로부터 납치된 자신을 구하다 칼에 찔린 승표(이천희) 때문에 안타까워하는 민영(수영)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앞서 승표는 민영을 구하기 위해 시라노 극장에 급습했고 그 곳에서 일도와 격투를 벌였다.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일도는 승표를 칼로 찔렀고 그는 부상을 입고 쓰러졌다. 하지만 뒤늦게 온 병훈(이종혁) 덕분에 민영을 구할 수 있었고 사건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병훈-민영-승표, 세 사람의 삼각관계는 더욱 복잡해졌다. 민영의 납치 사건을 겪으면서 병훈은 자신이 민영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음을 깨달았고 모든 게 순탄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민영은 승표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조직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민영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그녀는 승표의 순애보에 고맙단 말을 전했고 승표는 민영에게 "고맙다는 말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라며 웃었다. 민영은 승표에 병원에서 조차 "병훈이 왔다 간적이 없느냐"며 병훈을 찾았다. 승표는 병훈에 대한 민영의 마음이 변함없음을 깨닫고 씁쓸해했다.

한편, 병훈은 승표가 자신에 대한 복수심으로 민영을 이용한 것이 아닌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어 그는 민영을 되찾으려 했던 마음을 다시 바꿔 그녀를 승표에게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삼각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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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천희, 김선빈의 칼에 찔려 쓰러져

 

16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이하 연애조작단) 16화(마지막회)에서는 민영(수영)을 구하기 위해 시라노 극장에 간 승표(이천희)가 일도(김선빈)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병훈(이종혁)은 일도의 요구로 일도가 짝사랑했던 여자를 찾으러 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이미 한국을 떠난 상태였다. 병훈은 일도가 자신을 극장에서 멀리 떨어뜨리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서둘러 극장으로 향했다.

 

승표 역시 민영을 찾던 중 일도가 극장을 폭발하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일도가 민영을 시라노 극장으로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먼저 극장에 도착한 승표는 민영을 찾아 헤맸다. 하지만 민영은 어디에도 없었고 옥상으로 올라간 승표는 그곳에서 일도를 만났다. 일도는 “너 말고 다른 남자 좋아하는 여자 때문에 왜 이러냐”며 비아냥거렸다. 승표와 일도는 피가 터지는 격투를 벌였다.

 

그때, 무대 밑에 숨겨진 민영이 구두로 바닥을 치며 자신의 위치를 알려고 승표가 그녀를 발견했다. 하지만 민영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승표는 일도가 찌른 칼을 맞고 쓰러졌다.

 

뒤늦게 병훈이 극장에 도착했고 쓰러져 있는 승표를 발견했다. 승표는 피 흘리고 있는 자신보다 민영을 먼저 구하라며 끝까지 민영을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병훈이 구출한 민영의 몸에는 일도가 설치해 둔 폭탄이 있었다. 일도는 “서병훈 지금부터 시작이다” 라며 갖고 있던 폭탄의 타이머 버튼을 눌렀고 민영의 몸에 설치된 폭탄이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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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종혁, 이천희의 진심 깨닫고 연애조작 다시 착수해

 

이종혁이 이천희에게 수영을 양보하기로 결심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이하 연애조작단) 16화(마지막회)에서는 병훈(이종혁)이 승표(이천희)에게 민영(수영)을 양보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앞서 병훈의 연애 조작에 앙심을 품은 도일(김선빈)에 의해 민영이 납치당했고 연애조작 단원들은 그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도일과 격투를 벌인 승표가 칼에 맞는 부상을 입었다.

 

병훈은 민영의 납치 사건을 겪으면서 그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실행에 옮길 수는 없었다. 자신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민영에게 접근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승표의 진심을 확인한 것. 게다가 민영의 납치 사건이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고 승표의 부상 역시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꼈다.

 

이어 그의 친한 친구이자 승표의 친형인 도일(이민우)의 무덤을 찾아가 “네 동생 멋지더라. 근데 왜 진작 소개 안 해줬어? 너보다 더 좋아할까봐 그랬어?” 라며 “결국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될 거 같다”라고 말해 과거 병훈이 도일 때문에 이설(김정화)를 포기했던 것처럼 민영을 포기할 것임을 암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승표를 찾아가 그에게 “우리 때문에 그렇게 된 것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민영을 타깃으로 한 연애 조작 작전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승표는 “갑자기 마음이 바뀐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병훈은 “공민영에게 승표만큼 좋은 남자는 없을 것 같아서”라며 자신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민영은 극장 앞에서 병훈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병훈에게 “구하러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지만 그는 “그런 말은 승표에게나 하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고 “자신은 민영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며 민영을 슬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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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조작단; 시라노’ 수영, 홍종현의 도움으로 폭탄 위기에서 벗어나

 

김선빈에 의해 납치되었던 수영이 홍종현의 도움으로 폭탄을 제거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신재원 극본 강경훈 연출, 이하 연애조작단) 16화(마지막회)에서는 일도(김선빈)에 의해 민영(수영)의 몸에 폭탄이 설치되었고 이를 해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앞서 병훈(이종혁)의 연애 조작으로 인해 과거 좋아하는 여자를 빼앗긴 일도가 이에 앙심을 품고 민영을 납치했다. 일도는 민영의 몸에 폭탄을 설치했고 그녀와 극장을 한꺼번에 없앨 작전을 세웠다.

 

이를 알게 된 승표(이천희)가 극장을 급습했고 일도와 격투를 벌인 끝에 칼에 찔리는 부상을 입었다. 그때 병훈이 뒤늦게 도착했고 민영을 구출했지만 일도가 그녀의 몸에 설치된 폭탄의 타이머를 누르면서 폭발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연애조작단 에게는 '천재 엔지니어' 무진(홍종현)이 있었다. 무진은 폭탄을 해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고 병훈에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나가있으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병훈은 무진에게 "넌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리를 뜨지 않았고 겁에 질린 민영의 옆에서 그녀를 진정시켰다.

 

결국, 무진의 활약으로 민영은 무사히 폭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칼에 찔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승표는 민영을 걱정하는 순애보를 보였다. 하지만 민영의 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진정시키며 그녀의 옆에서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는 병훈을 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일도가 경찰에 체포 되면서 연애 조작단을 혼란에 빠뜨린 민영의 납치사건은 깨끗하게 종결되었다. 하지만 자신 때문에 부상을 당한 승표에 대한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민영이 방송되면서 최종회의 순간까지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막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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