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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유리 vs 효연, 서로 다른 '심사 스타일'로 '시너지 효과'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효연이 서로 다른 '심사 스타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유리와 효연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팝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 프레스콜에 참석해 "프로그램을 통해 각기 다른 심사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asiae/2013071015241344187/asiae.co.kr/1/0

유리는 "효연이는 참가자들과 함께 어우러져서 춤을 추고 싶어 하는 심사위원 같다. 독설을 하기 보다는 즐겁고 파이팅한 분위기를 이끄는 마스터다"고 극찬했다.

이어 효연은 "유리는 연습생 기간 때 자신이 느꼈던 점을 잘 지적하고 조언해준다"면서 "옆에서 듣고 있으면 '나도 저랬는데'라고 느낄 정도로 충실하게 조언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PD는 "유리와 효연이 서로 다른 심사 스타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댄싱9'은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른 개성을 가진 두개 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생방송 무대에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다.

우승팀은 상금 1억 원과 함께 3억 원 상당의 초호화 댄스공연 제작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팀을 우승으로 이끈 MVP에게는 추가로 1억 원 상당의 소원 성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 팝핀제이, 효연, 유리, 이용우, 박지은, 더키가 댄스 마스터로 나선 '댄싱9'은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7101524134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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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효연 "'댄싱9' 마스터 제안받고 고민 많았다"

 

소녀시대의 유리와 효연이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의 마스터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유리와 효연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 팝아트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et '댄싱9' 프레스콜에 참석해 ''댄싱9'의 마스터를 맡은 소감은?'이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유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와 같은 입장에 있던 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할까?'는 고민이 앞섰다. 어릴 때 오디션 과정 거치면서 배웠던 게 있다"면서 "같은 눈높이로 소통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효연은 "저는 많이 망설였다.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며 "하지만 '댄싱9'에 참여하면서 제가 춤을 배우면서 느꼈던 것들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저도 참가자들에게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댄싱9'은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2개 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가 생방송 무대에서 춤으로 경쟁을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효연과 유리는 블루아이의 마스터를 각각 맡았다.

한편 '댄싱9'은 접수부터 생방송 무대까지 총 9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팝핀댄스, 현대무용, 재즈댄스, 비보잉,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고수들이 출연한다.

우승팀에겐 총상금 4억원(초호화 공연기회 포함)이 수여되고, MVP에게는 추가로 1억원 상당의 위시리스트(소원성취기회)를 이뤄준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국내 최초 댄싱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댄싱9’ 프레스콜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 아트홀에서 열렸다. 블루아이팀 마스터인 소녀시대 유리는 이날 “춤에 대한 열정은 항상 살아 있다. 박지은 선생님께 댄스스포츠를 배우고 싶다. 만일 박 선생님이 시간이 안 되면 효연이에게라도 배워 꼭 무대에 한번 서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리는 소녀시대 효연, 신화 이미우와 함께 K-팝 댄스 부문을 책임질 마스터다. 소녀시대 유리와 효연은 2007년 데뷔 이후 전세계적인 유행 댄스를 양산하며 아시아 최고 걸그룹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댄싱9’은 성향이 다른 2개 팀에 소속된 마스터들이 경쟁을 펼쳐 우승팀과 한 명의 MVP를 선발한다.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4억원이 수여된다.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총 12회) 된다.

글·사진=강민영 기자 mykang@sportsworldi.com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30710024926&subctg1=05&subctg2=00&OutUrl=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