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류돌'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함께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28일 낮 베이징 서우두공항을 통해 중국 땅을 밟았다.

대형 아이돌 그룹이 두 팀인 만큼 인원도 대규모였다.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같은 소속사 식구들과의 해외 나들이에 들뜬 듯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이동했다. 워낙 인원이 많은 터라 입국장 에스컬레이터가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로 가득 채워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는 28일 저녁 8시 베이징 국제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한중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외에 2PM, 엠블랙, 틴탑, 씨스타, 엑소 등 아이돌 그룹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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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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