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슈팀] 소녀시대 태연이 3년 만에 심심타파 DJ로 돌아왔다.

태연은 15일 티파니와 함께 슈퍼주니어 신동의 빈자리를 대신해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 일일 DJ로 나섰다.

태연은 지난 2008년부터 약 2년 간 MBC FM4U 친한친구의 DJ를 맡았다. 이번 일일 DJ는 2010년 4월 친한친구 DJ 자리에서 하차한 이후 첫 나들이다.

특히 이날 티파니는 태연과 함께 첫 라디오 DJ 신고식을 치렀다. 라디오 진행 선배인 태연의 도움과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성공적 데뷔를 마쳤다.

심심타파를 통해 태연과 티파니는 청취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실시간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즉석에서 라이브와 성대모사, 댄스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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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