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이상형 까다로워 연애 못해” 자책

 

소녀시대 이상형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2013년 1월 1일 방송된 소녀시대 컴백쇼 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각자 이상형과 싫어하는 이성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막내 서현은 "사실 예전엔 정말 남자 얼굴을 안 봤는데.. 요즘엔 얼굴을 보게 된 것 같다. 눈이 예쁜 남자가 좋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수영은 "난 눈은 예쁘고 코 멋있고 입은 귀여운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멤버들의 이야기 주제는 자연스럽게 이상형에서 싫어하는 남성상으로 이어졌다. 수영은 "난 행동 하나하나에 멋 부리는 남자가 싫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맞다. 허세남 싫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태연은 "전화 통화를 싫어하는 남자가 싫다"고 했으며 윤아는 "너무 질투 하지 않는 남자는 싫다. 심해도 싫지만 조금은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수영은 "질투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척하는 거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형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나눈 소녀시대 멤버들은 "세상에 이런 조건을 만족 시키는 남자가 있을까? 우리가 이래서 연애를 못하고 이 모양인 거다"라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곡 외에도, 멤버 개개인이 틈틈이 연습한 음악을 소녀시대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써수윤', '효유' 등은 '태티서' 못지않은 스페셜 무대를 선사했으며 제시카 동생인 f(x) 크리스탈이 깜짝 등장한 제시카 무대, 일취월장한 라이브 기타 실력을 뽐낸 서현의 무대 등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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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결혼 가장 먼저 할 것 같아"

 

[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결혼을 가장 먼저 할것같은 멤버로 꼽혔다.

소녀시대는 1일 11시 15분 방송된 MBC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결혼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녀시대는 결혼을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멤버로 수영을 꼽았다. 태연은 그 이유로 "가정에 충실할 것 같은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태연은 "서현이도 일찍 할 것 같다"며 "현모양처 이미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은 결혼 시기에 관해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30대를 넘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소녀시대 계를 들자"고 멤버들에게 제안했고 효연은 "처음 결혼하는 사람한테 돈을 몰아주자"며 맞받아쳤다.

 

또한 유리는 "결혼하며 생긴 아이들에게 서로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선물을 하자"고 제안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첫 공개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prada@osen.co.kr

<사진>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방송 화면 캡처

 

http://osen.mt.co.kr/article/G11095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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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뽑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

 

소녀시대가 선정한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사람은 바로 '수영'이었다.

1일 방송된 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티지'에서 소녀시대는 결혼과 관련된 주제로 솔직 담백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다.

 

특히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소녀시대 다수의 멤버들은 수영을 지목했다. 이에 관해 태연은 "가정에 충실할 것 같은 이미지"라며 "막내 서현이도 이미지가 비슷해 일찍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원빈과의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던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제1의 '현모양처'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결혼 시기에 관해 구체적인 답변도 내놓았다. 대부분 30대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일부 멤버는 20대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소녀시대 컴백 특별 방송으로 기획된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소녀시대는 이번 신곡 'I Got a Boy'를 첫 공개했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소녀시대의 색다른 변신에 대중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http://enews24.interest.me/news/02/4192951_11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