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댄싱퀸', 4년전 취소됐을 때 많이 울었다"

 

[OSEN=이혜린 기자]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1일 MBC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고양이 춤을 내세운 4집 선공개곡 '댄싱퀸'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이날 컴백쇼에서 원색의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 엉덩이와 골반을 강조한 귀여운 안무와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이 곡이 취소됐을 때 정말 많이 울고 힘들었다. 그런데 이후 '지'가 잘돼서 이후로 더 잘되려고 그랬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댄싱퀸'은 팝스타 더피의 곡 ’머시(Mercy)’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보다 훨씬 더 귀엽고 발랄하게 노래를 소화했다. '지'보다 먼저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지'로 타이틀곡이 바뀌면서 이 곡 발표는 취소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5시 정규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이 갓 어 보이'는 한 곡 안에 팝, 레트로, 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멤버들도 뮤직비디오에서 귀여운 소녀부터 힙합걸, 마네킹과 같은 모습으로 여러차례 모습을 바꾸면서 노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rinny@osen.co.kr

 

http://osen.mt.co.kr/article/G110952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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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댄싱퀸’ 엎어졌을때 많이 울었다”

 

소녀시대가 2008년 ‘댄싱퀸’으로 컴백이 무산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수영은 “2008년 11월에 ‘댄싱퀸’으로 컴백하려다가 2009년 1월에 ‘지’(Gee)를 발표했다”며 “‘댄싱퀸’ 엎어졌을 때 정말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는 너무 아쉽고 슬펐다”며 “2009년 1월 ‘지’로 나오면서 더 좋게 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죄송한 마음이 많았다”고 말했다.

 

서현은 “ 태티서가 MC 보는 거라도 보려고 팬들이 비활동기에도 많이 찾아주신다”며 감사인사를 했고 제시카 역시 “써니와 뮤지컬을 하는데 많이 보러온다”며 “그래도 9명이서 같이 했을 때 느낌하고는 많이 다르다”며 오랜만에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소감을 전했다.

 

‘댄싱퀸’은 2009년 1월 발매됐던 소녀시대의 첫 미니앨범에 ‘지’(Gee) 대신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던 곡이다. 소녀시대는 당시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며 고양이춤으로 불리는 안무와 뮤직비디오의 촬영까지 모두 마무리 한 상태로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 당시 트렌드는 원더걸스를 위시한 복고였다. 원더걸스가 ‘텔미’ ‘소핫’ ‘노바디’ 까지 3연타 홈런을 치며 소녀시대 역시 복고 스타일의 노래를 들고 나오겠다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더피의 ‘머시’(Mercy)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이 노래는 발매 예정 2주 전 공개가 최종 무산됐다. SM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2주 만에 급하게 새로운 타이틀을 찾아야 했던 것.

 

한편 소녀시대는 1월 1일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더 보이즈’(The boys)이 후 1년 만에 컴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1460&year=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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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컴백쇼' 댄싱퀸 무대 첫 공개…"이게 원래 타이틀곡, GEE로 전화위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소녀시대가 컴백쇼 '로맨틱 판타지'를 통해 안방에 돌아왔다.

 

1일 방송된 MBC 신년특집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를 통해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 소녀시대가 '댄싱퀸'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댄싱퀸'은 2009년 1월 발매됐던 소녀시대의 첫 미니앨범에 '지'(Gee) 대신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던 곡이다. 소녀시대는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며 고양이춤으로 불리는 안무와 뮤직비디오의 촬영까지 모두 마무리 한 상태로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트렌드는 원더걸스를 위시한 복고였다. 원더걸스가 '텔미' '소핫' '노바디' 까지 3연타 홈런을 치며 소녀시대 역시 복고 스타일의 노래를 들고 나오겠다는 전략이었던 것.

 

하지만 더피의 '머시'(Mercy)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이 노래는 발매 예정 2주 전 공개가 최종 무산됐다. SM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2주 만에 급하게 새로운 타이틀을 찾아야 했던 것.

 

이 때 발견된 노래가 이트라이브의 '지'(Gee)였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 '지'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작곡가 이트라이브는 '유 고 걸'(U-go-girl)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당시 잘 알려진 작곡가가 아니었고 '지'가 당시 트랜드와 다소 거리가 먼 노래라는 판단이었다.

 

수영은 "'댄싱퀸'이 엎어졌을 때 정말 많이 울었다"며 "너무 아쉽고 슬퍼했지만 2009년 1월에 'Gee'로 전화위복을 했다"고 당시의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제시카는 "9명이 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팬들의 사랑이 있다"며 팬들의 소중함에 대해 말했다.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는 소녀시대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멤버 개개인이 준비한 스페셜 무대와 정규 4집 앨범의 신곡들을 선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28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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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댄싱퀸 무산됐을 때 아쉬웠다"

 

[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소녀시대가 지난 2008년 ‘댄싱퀸’으로 컴백이 무산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2008년 11월에 ‘댄싱퀸’으로 컴백하려다가 2009년 1월에 ‘지’(Gee)를 발표했다”며 “‘댄싱퀸’ 엎어졌을 때 정말 많이 울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때는 너무 아쉽고 슬펐다”며 “2009년 1월 ‘지’로 나오면서 더 좋게 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죄송한 마음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댄싱퀸’은 2009년 1월 발매됐던 소녀시대의 첫 미니앨범에 ‘지’(Gee) 대신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던 곡으로 소녀시대는 당시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며 고양이춤으로 불리는 안무와 뮤직비디오의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더피의 ‘머시’(Mercy)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이 노래는 발매 예정 2주 전 공개가 최종 무산돼 아쉬움을 남긴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1일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더 보이즈’(The boys) 이후 1년 만에 컴백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민경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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