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와 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연간 차트 톱100에서 각각 18위와 25위를 차지했다.
일본 대표 음악 랭킹 사이트 오리콘이 최근 발표한 2012년 앨범 톱100 차트에 따르면 카라는 한국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8위를,
소녀시대는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라는 지난해 11월 일본에 발매한 앨범 '슈퍼걸'로 29만 5651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소녀시대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으로
올해 22만 9043장을 판매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해당 차트의 1위는 117만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올린 미스터 칠드런의 'Mr.Children 2005-2010' 앨범이 차지했다.
한편 카라는 '걸스 포에버'로 66위, '카라 콜렉션'으로 99위를 차지해 톱100 안에 총 3장의 앨범을 진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