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침체에 빠져있던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한꺼번에 들썩였다.

소녀시대는 내년 1월1일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저가를 걱정하던

소녀시대 소속사 에스엠은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선 직후인 20일 에스엠은 4.19% 하락하며 3만7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3분기 실적발표 직전인 11월13일 6만9200원보다 3만원 이상 내린 가격이다.

21일도 내림세로 출발했던 주가는 오전 10시 소녀시대가 4집 수록 곡 ‘댄싱퀸’을 공개하고 1월1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급반전했다.

이날은 2.25% 오른 3만86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주말이 지난 24일에는 10.10%나 급등하면서 단숨에 4만2500원까지 올랐다.

크리스마스 이후인 26일에는 오전 10시30분 현재 4만3350원으로 2% 상승중이다.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도

8844억원으로 사흘 만에 1000억원 가량 급증했다.

에스엠의 주가 상승과 관련해 엔터 관련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4분기 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엔터주들은

소녀시대 컴백 소식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했다.

증권가도 소녀시대의 컴백과 1년만의 새 앨범이 회사 매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소녀시대는 내년 초부터 잇달아 콘서트를 열고 5~6월에는 미국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