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좋아하는 남자연예인 이상형 검색해봤다" 솔직고백
효연이 좋아하는 남자연예인에 대해 고백을 했다.
효연은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에 대해 인터넷 검색해본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효연은 이날 김신영에게 "만약 좋아하는 사람이 연예인이면 인터넷으로 검색해본다. 정보를 찾았으면 이제 그 사람 이상형을 검색해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효연은 "그래서 그 사람 이상형과 나를 비교분석하기 시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내 얘기가 아니라 친구 얘기다"고 말했지만 김신영은 "이건 네 얘기다"며 효연 얘기를 믿지 않았다.
[뉴스엔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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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2' 효연 "연예인 좋아해 이상형 검색해봤다" 폭탄 고백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효연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상형을 검색해봤음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는 서울 북공고 합창단 6명이 청춘민박을 찾아 '청춘불패2'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 효연, 강지영은 튀김을 만들기 위해 평상에 자리를 잡았다. 이 때 김신영은 "좋아하는 사람이 같은 연예계 종사자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좋아하는 사람이 연예인이면 일단 인터넷으로 이상형을 검색한다. 그리고 이상형을 찾았으면 비교분석을 시작한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효연의 구체적인 대답에 김신영은 "검색 해봤지?"라고 물었고 효연은 당황해했다. 김신영은 "너무 구체적이다. 이건 니 얘기다"라고 추궁했고 효연은 "아니다"고 발뺌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영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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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2' 효연, 데뷔 후 연애담 발각 '화들짝'
소녀시대의 효연이 데뷔 후 연애담을 깜짝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서울 북공업고등학교 합창단 학생 6명이 청춘민박을 찾았다.
G5(소녀시대의 효연, 카라의 수지, 쥬얼리의 김예원, 카라의 강지영, 씨스타의 보라)는 요리팀과 영어팀으로 나뉘어 합창단 학생들이 민박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이날 요리팀(이영자 효연 강지영 김신영)의 효연은 김신영, 강지영과 튀김요리를 준비했다.
김신영은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를 좋아했었다며 "상사병이 났었다. 너무 보고 싶었다"며 "이제는 뭐, 장난으로 받아들이지"라고 말했다.
효연은 김신영이 '어렸을 때 상버를 받고 대시를 안 했다'는 말에 "(김신영이) 대시한 게 더 궁금하다"고 말했다.
효연의 말에 김신영이 성공하는 대시를 물어봤다. 이에 효연이 "(인터넷 메신저) 쪽지를 했다. 그 쪽도 나를 알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데뷔하고 대시했는지를 말했고, 효연은 뜨끔하며 그만 말하겠다고 했다.
효연은 "그 사람과 만나 영화나 볼까 했다"며 "소속사에 걸려도 당당하다는 생각으로 나갔다. 그래서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그 분이 저를 생각했던 것 보다 예뻐보였나 보다"고 말했다.
김신영과 강지영은 효연의 연애담에 호기심을 가지고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하지만 효연은 끝까지 밝히지 않고 "다음 시간에 공개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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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2' 효연, 남자에 대시해 성공한 에피소드 공개
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남자에게 대시해 성공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G5와 가족들이 서울 북공고 합창단 6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김신영, 강지영과 함께 요리를 준비했다. 김신영은 "대시했다가 거절당한 이후로 대시하지를 않는다"고 했고, 효연도 자신의 대시 경험을 밝혔다.
효연은 "한 번 영화나 보려고 쪽지를 한 번 보냈다”며 “새벽 2시에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어색했는데 내가 생각한 것보다 그 사람 눈에 내가 예뻐보였나 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데뷔 이후구나”라며 진전된 상황을 더 추궁하려 했으나, 효연은 “다음 이야기는 다음 주에 해야겠다”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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