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병원' 최수영 맞춤옷 입었다, 오지호 녹인 애교연기 '호평'

 

최수영이 오지호를 애교로 녹였다.

이의진(최수영 분)은 9월 1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제3병원'(극본 성진미/연출 김영준 김솔매) 5회에서 김승현(오지호 분)에게 매력 넘치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오케스트라 오디션에 합격한 이의진은 김승현 몰래 깜짝 파티를 마련했다. 이의진은 불꽃을 손에 들고 나타나 김승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의진은 불꽃을 손에 들고 애교댄스를 추는가하면 김승현 어깨에 기대고 윙크를 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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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과장돼 보일 수 있는 애교연기를 최수영은 밉지 않게 소화해 냈다. 최수영은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이의진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다. 별다른 짙은 메이크업 없이도 최수영은 특유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미모를 과시했다. 최수영은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브라운관 안에서 빛을 발했다.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을 접한 후 "소녀시대 수영이 이렇게 연기 잘 할 줄이야" "최수영 아니면 누가 이 역할 했을까요" "오지호랑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최수영 앞으로 연기 기대됩니다" "최수영 가수부터 MC 연기까지..못하는 게 없네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한규 원장이 양한방 협진 프로젝트를 밀어 붙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젝트에 자진 참여자가 없자 양한규 원장은 각과 엘리트를 뽑아 프로젝트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며칠 후 병원 내 공고 한 장이 붙었고 한방의 김승현 양학의 김두현은 한 팀이 됐다. 이로 인해 김두현 김승현 갈등 골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졌다.

[뉴스엔 김수정 기자]

김수정 mu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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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절대 각선미 화보 공개 '제3병원' 첫 연기 몰입 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소녀시대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수영의 감성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드라마 '제3병원'에 출연, 연기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수영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www.firstlook.co.kr) 9월 20일자 화보를 통해 세련된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을 선보였다.

 

<퍼스트룩> 표지 화보에서 디자이너 송자인의 '제이라이트(J-LITE)' 라인의 뮤즈가 된 수영은 모노톤의 내추럴한 아이템들을 프로 모델 못지 않게 멋진 포즈로 소화했으며고, 특히 핫 팬츠와 스키니 팬츠 컷에서는 트레이드 마크인 무결점 각선미가 더욱 빛났다는 후문이다.

 

수영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3병원'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모습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긴장할까봐 걱정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편하게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연기자 선배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일 거다. 승우 오빠는 항상 내 눈높이에 맞춰주셨고 자상하게 대해주셨다. 지호 오빠는 장난을 잘치는 성격이고, 분위기 메이커다.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배울 점이 많고 아낌없이 나눠주는 선배들과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의진'이라는 역할에 대해 "사랑스러운 캐릭터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성숙한 인물이 아닌가 싶다.

 

처음에는 가벼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대본을 끝까지 읽고 난 후 내가 알게 된 '의진'은 사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여자였다."고 전했다.

 

이어 연기자로서의 꿈에 대해 그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연기에 욕심이 있었다. 가수 데뷔전에 연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기도 했고. 오디션도 거의 70번은 떨어진 것 같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다. 꾸준히, 조금씩 노력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배역을 맡을 수 있게 된 거다."며 연기자로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엿보게 했다.

 

또한 인간이자 여자로서의 수영에 대해 묻자 "난 아주 편안한 여자다. 상대방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만큼 나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다. 기대고 싶은 여자가 되고 싶다. 의외로 여성스럽다. 컵케이크도 만들고 쿠키도 굽는다.

 

결혼하면 남편 회사에 과일도 깎아서 가져다주고 싶다. 자랑하고 싶고 편안한 여자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사랑스러운 면모도 과시했다.

 

평소 패션감각이 탁월한 수영은 패션센스에 대해 "나는 그냥 편안한 패션이 좋다. 요즘 나의 모토가 백 투 베이식(Back to Basic)이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스니커즈 신는 게 가장 멋스러워 보인다."고 전하며, "데뷔 전부터 송자인 선생님의 옷을 좋아해서 컬렉션도 종종 보러 다녔다.

 

특히 이 귀여운 곰돌이 마크가 송자인 선생님의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잘 드러내는 것 같다. 디자인은 라이더 재킷이나 바이커 팬츠 같은데 소재가 워싱된 면이라 편하면서도 스타일은 살아 있다. 오늘 화보 스타일링한 것처럼 믹스 매치해서 입는다면 일주일 내내 제이 라이트만 입어도 충분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수영의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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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병원' 수영 "김승우 오지호와 연기하는 자체가 행운"

 

[TV리포트 = 이지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수영이 '제3병원'에서 함께 연기중인 선배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케이블TV tvN '제3병원'에서 연기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수영은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20일자 화보를 통해 감정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모습에 대해 "처음에는 긴장할까봐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회를 거듭할수록 편하게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기자 선배들의 도움이 크다며 "김승우 오빠는 항상 내 눈높이에 맞춰준다. 정말 자상하다. 오지호 오빠 또한 장난을 잘 치는 성격으로 현장의 분위기메이커다. 배울 점이 많고 아낌없이 나눠주는 선배들과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의진 역에 대해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한편으론 매우 성숙한 인물"이라며 "처음에는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사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여자다"고 덧붙였다.

 

가수 데뷔 전부터 연기에 욕심이 있었다면서 "오디션도 거의 70번은 떨어졌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다. 꾸준히 조금씩 노력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배역을 맡을 수 있게 된 거다"고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수영의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과 모바일 퍼스트룩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dlwusl0201@tvreport.co.kr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26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