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oh' 일본 뮤비, 국내 버전과 무엇이 달라졌나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소녀시대 'oh'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지난 2010년에 발매된 국내버전 뮤직비디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일본 현지 방송은 소녀시대의 'oh' 뮤직비디오 공개사실을 알리고 "일본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버전"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내에서 공개됐

던 버전과 일본 버전의 차이에 대해 호기심을 드러냈다.

 

먼저 소녀시대는 한국 버전에서보다 일본 버전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의상과 표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본격적인 노래가 시작되기 전 평범하게 쉬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에서도 전보다는 훨씬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국내 버전에서 소녀시대는 반짝이는 야구모자를 쓰고 락커룸에서의 무대를 펼친 반면 일본 버전에는 각자의 헤어 스타일을 그대로 살리고 야구점퍼를 입고 등장했으며 국내버전 엔딩에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은 안겼던 '런 데빌 런'의 블랙소시는 일본 버전에서 제외됐다.

 

특히 국내 버전에서 풍성한 파마머리로 화제가 된 유리는 일본 버전에서 검은 흑발로 성숙한 매력을 뽐냈으며 써니 역시 과거보다 깔끔한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변함이 없었던 것은 소녀시대의 군무였다. 소녀시대는 일본 버전에서도 'oh' 후렴구를 우리말을 유지시켰고 포인트 안무인 소몰이 춤도 그대로 가져가 묘한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 날 공개된 'oh' 뮤직비디오 일본 버전 공개에 "전보다 확실히 세련되지긴 했다", "우리말 버전이 더 듣기 좋다", "국내 버전과 비교하니 예뻐진게 눈에 확 띈다" 등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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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oh' 일본 버전 뮤비 공개…우리말 후렴구 그대로 사용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oh)' 뮤직 비디오 일본버전을 공개했다.

 

14일 일본 한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을 통해 소녀시대 '오(oh)'의 뮤직비디오 일본 버전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소녀시대가 일본 팬들을 위해 새로운 버전의 뮤직 비디오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 날 공개된 뮤직 비디오에서 소녀시대는 과거 발표된 버전의 뮤직 비디오 때보다 훨신 더 성숙해진 외모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 버전에서도 보여줬던 치어리더 콘셉트는 버리지 않고 그대로 고수됐으며 후렴구인 '오빠를 사랑해' 부분도 변형없이 가져간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버전에서는 소녀시대의 자랑인 군무 위주보다 멤버 개개인의 깜직한 표정연기가 주를 이뤄 한국 버전과 차이가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이달 중순부터 일본에서 '오'로 활동을 시작한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뮤직비디오 영상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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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Oh' 일본뮤비 공개, 오랜만에 보는 깜찍 치어리더 소시

 

소녀시대 'Oh'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9월 중순 일본에서 새 싱글 'Oh'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뮤직비디오에서처럼 치어리더로 변신한 소녀시대 모습이 담겼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늘씬한 치어걸로 변신해 깜찍한 표정과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더 보이즈'로 활동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것에서 다시 한 번 과거로 돌아가 예전 소녀시대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후렴 부분에 '오빠를 사랑해 많이 많이해'라고 한국어 가사 그대로 쓰인 것도 귀에 들어온다.

 

 

뮤직비디오를 네티즌들은 "엄청 예쁘다", "덜덜덜덜", "일본어 버전 왜 이제야 나온거냐. 왜 이렇게 예쁜건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 일본 5번째 싱글 'Oh'는 9월26일 발매 예정이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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