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예원 어색 극치 "단둘이 무슨 얘기할까 어려운 시간" 진땀

 

효연 예원이 서로를 어색해 했다.

4월 28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G6(소녀시대 써니 효연, 미쓰에이 수지, 쥬얼리 김예원,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와 설레는 만남을 가졌다.

정용화 이정신을 만나기 앞서 어색한 G6 멤버들끼리 2인1조가 됐다. 붐 정용화 이정신을 찾아야 했고 효연과 예원이 짝이 됐다.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하지 않다고 했지만 차안에서는 어색해했다.

효연 예원은 서로 노래를 부르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효연은 인터뷰에서 "어색했다. 예원이도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 서로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할까 엄청 많은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노래를 부르던 효연은 "우리가 어색하다고 해서 어색한 커플로 뽑았나봐"라고 말했다. 예원은 "근데 진짜 어색하면 어색하다고 못 말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원도 어색해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예원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둘이 차 안에 있다보니 많이 어색했다"며 "효연이랑 더 멀어지지 않으려면 무슨 얘기를 해야할까 굉장히 그 시간을 어렵게 보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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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솔직고백 "G6 멤버 중 수지 개그 어려워 가장 어색"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수지와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G6 멤버들은 게스트로 초대 된 씨엔블루 정용화, 이정신과 함께 '친목 도모 특집-우정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효연은 어색한 사이로 선정된 예원과 짝을 이뤄 단 둘이 차를 타고 장소를 이동했다. 이 때 효연은 예원에게 "사실 난 너보다 수지가 어색하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난 신영 언니와 비슷한 거 같다"며 "수지의 개그가 어렵다"고 수지와 어색한 이유를 전했다. 평소 김신영은 수지를 가장 어색한 멤버로 지목해온 바 있다.

또 효연은 "지금 수지랑 짝꿍이 된 신영언니는 수지 개그에 억지로 웃고 있을 거다"라고 독설을 날리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 수지와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 중인 김신영이 수지의 말에 억지로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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