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장근석과 아찔 키스, 소녀시대 멤버들도 놀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윤아가 장근석과 키스신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윤아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 상수동 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현장공개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사랑비'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장근석씨와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멤버들이 너무 진하다고 다들 놀라더라"며 "나도 진짜 놀랐다. 찍을때는 그렇게 진한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분위기가 극중 서준(장근석)은 바람둥이니까 좀 더 리드하고 적극적으로 해야했다. 나는 당하는 입장이라서 장근석씨가 더 민망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 출연중인 유리와 이제훈과의 키스신을 보고 서로 키스신이 더 진하다고 설전을 벌였다"며 "그런데 다른 멤버들이 둘다 진했다고 하더다"고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한편 윤아는 '사랑비'에서 70년대 김윤희에 이어 2012년대에는 정하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장근석과 키스신을 TV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은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4271441391111&ext=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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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장근석과 키스신 너무 진해서 깜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사랑비' 윤아가 장근석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4월27일 서울 홍대 인근 음식점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연출 윤석호) 기자간담회에서 3단분수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사랑비' 9회에서 서준(장근석 분)과 정하나(윤아 분)는 첫 데이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한 번도 아닌 세 번의 연속 키스로 초고속 로맨스의 폭풍 로맨틱함을 전달,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윤아는 "키스신을 보고 소녀시대 멤버들도 말을 많이 해줬다"며 "나도 너무 진하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당시 윤아는 키스를 당하는 입장이었고 그렇게까지 진하게 묘사될 진 몰랐다는 것.

 

심지어 소녀시대 멤버들이 '사랑비' 경쟁 드라마 SBS '패션왕' 유리 키스신과 윤아 키스신 중 어떤 키스신이 더 진한지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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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2714374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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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사랑비 키스신 때 소시 멤버들도 꺄아악~ 했지요"

 

"소녀시대 멤버들도 꺄아~"

 

소녀시대 윤아(22)가 KBS2월화극 '사랑비'의 키스신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윤아는 27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의 '사랑비' 촬영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와 유리(SBS'패션왕)가 동시에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어 멤버들이 방송 모니터를 해주는데, 그 장면 보고 다들 비명을 질렀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윤아는 지난 24일 방송된 10회에서 상대역 서준으로 출연 중인 장근석과 분수대에서 열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윤아는 "촬영 당시에는 갑작스럽게 준에게 키스를 당하는 상황이라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 그냥 '감독님이 왜 컷을 안하실까'하는 생각만 했다"면서 "나중에 모니터로 보니 너무 야하게 나와서 나도 화들짝 놀랐다"며 웃었다.

 

세번째 주연을 맡은 윤아를 위해 멤버 중에는 수영이 특히 많은 도움을 줬다. 윤아는 "옛날부터 연기자 오디션을 둘이 함께 다녀서 제일 친한 편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하나의 일본어 대사 장면은 수영이 도와줬다. 일본어 대사를 일일이 녹음해 줘서 그걸 통째로 외워서 연기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류스타 장근석, 윤아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사랑비'는 역대 드라마 최고가로 일본 수출 계약을 마친 상태다. 이날 촬영장에도 일본팬들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사랑비'의 윤석호 PD는 "준의 집과 스튜디오가 있는 홍대 촬영장은 드라마 종영 뒤에도 카페 스타일로 운영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10323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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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긴 키스신에 팬들 멘탈붕괴”

 

"'근짱'과 배우 장근석 사이에서 고민했어요."(장근석)

 

"하나의 얼굴에서 새벽이가 보이면 어쩌나 싶었어요."(윤아)

 

화면 속의 준(장근석)과 하나(윤아)는 가장 '20대스러운' 모습으로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벌이고 있었지만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이미지와 싸우고 있었다. KBS2 월화극 < 사랑비 > (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 출연 중인 장근석과 윤아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과 만나 10회를 넘어간 드라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근석은 "처음 출연을 결심한 것도 초반 70년대 분량에서의 감정을 누르는 연기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라며 "'설마 장근석이 저런 연기를 할 수 있겠어?'라는 주변의 생각을 넘어가는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에서 너무 빠른 시기에 '근짱'으로 각광받아 그 속도에 두려움을 느꼈다"라며 "'과연 장근석의 이미지는 무엇인가' 고민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 고민은 윤아도 마찬가지였다. 극중 티 없이 밝은 성격의 정원사 하나 역을 연기하고 있는 그는 "2년 만의 연기다. 특히 70년대 분량에서는 조신한 성격으로 내면연기에 집중할 수 있어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그래도 연기하는 중간에 과거 < 너는 내 운명 > 의 새벽이가 보이면 어떡하나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장근석-윤아의 조합에 < 가을동화 > < 겨울연가 > 의 윤석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는 초반 4회 방송된 70년대 분량이 '호흡이 느리다' '감성이 구식'이라는 평가 속에 6~7%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은 "솔직히 잘 나오면 좋겠지만 지금 현장 분위기는 50%를 넘어선 것 같이 즐겁다"면서 "드라마를 하면서 생기는 보람이 시청률이 낮다고 해서 줄어드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윤아 역시 "드라마의 모든 것이 시청률 수치로 결정되는 분위기가 안타깝다"며 " < 사랑비 > 는 시청률 수치 이상의 가치가 느껴진다"고 했다.

 

드라마는 5회부터 현대로 배경을 옮겨 중년 서인하(정진영)-김윤희(이미숙)의 로맨스 그리고 20대 서준-정하나의 풋풋한 로맨스를 교차로 그리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두사람의 키스신도 방송됐다. 드라마에서 '뽀뽀'만 했던 윤아에게는 첫 정식 키스신이었다.

 

윤아는 "연기라고 생각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지만 팬들이 '멘붕(멘털붕괴)'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웃어보이더니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열띤 반응을 받았다. 특히 일본어 대사 조언을 많이 했던 수영언니가 모니터링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장근석(왼쪽)과 윤석호 감독 사진 KBS이날 촬영 분은 다음주 월요일 11회 분량으로 장근석과 윤아가 극중 '화이트 하우스' 앞에서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담았다. 기존 제작사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촬영장 인근에는 일본 팬들을 비롯한 10여 명의 팬들이 촬영을 지켜봤다.

 

<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204271728523&sec_id=5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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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장근석과 키스신, 모니터하고 비명질렀다"

 

[TV리포트 이우인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장근석과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상수동 윤스칼라 '포시즌하우스'에서 취재진과 만나 "키스신 촬영할 때는 못 느꼈는데, 스태프들이 소리만 듣고서는 쓰러질 판이었다. 나한테

'입술 안 터졌냐'고 묻기도 했다. 그래서 모니터를 했는데 음악도 야하고 정말로 진하게 표현돼 '꺄악' 비명을 질렀다"면서 얼굴에 홍조를 띠었다.

 

윤아와 장근석은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사랑비'(오수연 극본, 윤석호 연출)에서 '3단 분수 키스' '기습 키스' '취중 키스' 등 다양한 키스신을 소화했고, 특히 '3단 분수 키스'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도 오르며 화제가 됐다.

 

키스신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냐고 묻자 그는 "멤버들 또한 '야~'하고 비명을 질렀다"면서 웃었다. SBS TV 월화극 '패션왕'에 출연중인 유리의 반응에 대해서는 "언니가 '넌 나보다 더 심해'라고 했지만, 난 언니 키스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서로 더 심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아는 '3단 분수 키스신' NG에 대해서는 "2시간 정도를 찍었는데 감독님이 컷을 안 해주시더라. 나야 당하는 입장이라 덜 창피한데 장근석 오빠는 민망했을 것"이라며 "나

는 키스신이 다른 연기를 할 때랑 똑같았다. 컷 하자마자 창피하지 않고 똑같았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30&newsid=20120427154312040&p=tv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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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윤아 “알고보니 나쁜남자 좋아해”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드라마 연기를 통해 이상형에 변화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인근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촬영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윤아는 “대본을 볼 때마다 서준(장근석 분)의 대사에 가슴이 두근거린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자상한 남자를 꼽았던 윤아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내가 나쁜 남자에 끌린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드라마 출연진 중 한명을 꼽아야 한다면 장근석이 이상형에 가까운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윤아는 “어느 한쪽으로 갈리지 않고 멤버들이 유리와 나를 모두 잘 챙겨준다”면서 “특히 수영이 모니터를 잘 해준다. 극중 현대로 넘어온 초반에 있었던 일본어 대사도 수영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분수키스신에 대해 윤아는 “오디오 스태프가 소리만 듣고 입술이 터진 것 아니냐고 물어봤을 정도였다”고 말하며 “방송된 후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고 말 하더라”며 멋쩍게 웃었다.

 

한편 서준과 정하나 커플이 커플링을 나눠끼며 행복한 로맨스를 암시한 가운데, 중년의 인하-윤희 커플 또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더욱 흥미진진해질 두 가지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는 ‘사랑비’는 매주 월, 화 밤 9시55분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

 

http://eto.co.kr/news/view.asp?Code=2012042715010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