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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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송희진 기자 |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대학 축제에 초대하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20일 벅스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벅스가 지난 11일부터 18일에 걸쳐 7306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실시한 '우리 대학 축제에 꼭 초대하고 싶은 그룹'이라는 조사에서 24.84%(1815명)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소녀시대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그게 큰 공연"이라며 열렬한 지지를 보였다.
소녀시대에 이어 그룹 동방신기(20.13%, 1471명)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그룹 슈퍼주니어(19.09%, 1395명)가 올랐다.
네티즌들은 공연 외에도 멤버들의 기량이 뛰어나다고 평가하면서 "입담 좋고 노래 좋고 퍼포먼스 좋다"라며 "최고의 아이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4위는 빅뱅(18.75%, 1370명)이 올랐다. 빅뱅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제는 아이돌이 아닌 대중적인 그룹"이라며 "인기를 떠나서 빅뱅이 제일 대중성 있고 선호도 높지 않나. 가장 대중성 있고 잘 나가는 빅뱅"을 추천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1984552
상반기 가요계는 소시가 완벽하게 접수했기 때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