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데뷔 후 살이 찐 시기에 대해 털어놨다.
소녀시대 태연은 10월 31일 방송된 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에서 후배 레드벨벳 슬기, 웬디와 아이스크림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때 레드벨벳 매니저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웬디를 걱정하듯 바라봤다. 그러자 태연은 웬디와 슬기에게 “나도 이 시기에 살이 진짜 많이 쪘었다. 데뷔 초에는 말랐다가 스케줄이 불규칙적이고 차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운동 못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내 말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이 나이에는 어쩔 수 없다”고 진심어린 위로를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일상의 탱구캠’은 소녀시대 태연이 직접 찍은 셀카부터 베일에 싸여있던 그의 일상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 방송된다. (사진=온스타일 ‘일상의 탱구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