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Night Fever’ 소녀시대 메인 셀러브리티로 파티참여 [2008-08-14 10:35:36]



[뉴스엔 김예나 기자]


지난 7일에는 청담동에 위치한 클럽 앤서(Club Answer)에서 잇 걸&보이를 위한 ‘Summer Night Fever’성대한 파티가 열렸다.

엘르걸이 주최하고 미디어 파트너로 엠넷(M.net)이 곧 방영 예정인 ‘팩토리 걸’을 위해 ‘Summer Night Fever’가 열렸다. 이날 파티에는 에디터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메인 셀러브리티로 참여했다.

오후 8시 파티가 시작되자 소녀시대, 알렉스, 김동완, 이민우, 신혜성, 전혜빈, 오지호, 송경아 등의 셀러브리티들과 트렌드세터들이 속속 들어섰다.

특히 소녀시대는 직접 취재수첩을 들고 다니며 베스트 드레서를 취재하는 등 일일 에디터로 활약했다. 또 클러버들을 위해 직접 음료를 만들고 메이크업을 해주는 등의 이벤트도 벌였다.

무대 주변에는 컨플릭티드텐던시, 스틸라, 미장센, 바비리스, 프린세스 티아라 등 브랜드 별로 부스가 마련됐다. 스틸라 부스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클러버들의 화장을 고쳐줬고, 바비리스와 미장센 부스에서는 헤어 스타일링을 서브했다. 폭시 하트에서는 귀여운 하트 타투를 선물하는 등 부스마다 클러버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들이 마련됐다.

클럽 스테이지는 음악에 몸을 맡긴 클러버들로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파티가 제법 무르익어갈 즈음 베스트 드레서, 베스트 커플의 시상이 열렸으며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댄스 배틀도 이어졌다.

오후 11시에 시작된 하우스 룰즈의 공연으로 클럽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국내 하우스 장르의 선두주자인 그룹답게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클러버들의 호응을 얻었다. 파티 걸들의 사랑을 받으며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 구루와 휘황은 디제잉 실력을 발휘해 댄스 플로어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김예나 doraemon2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