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챕터3 연금술사…티파니 앞세워 인기폭발
2008-08-06 11:36:37  


㈜넥슨(대표 권준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가 지난 8월 1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챕터3와 무료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게이머들 사이에서 폭발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월 1일 오픈 이후 마비노기에는 이전에 비해 5배 이상의 유저들이 폭주하며, 신규 서버인 ‘룬다’를 포함한 대부분 서버의 전 채널이 혼잡 상황을 보였다. 또한, 마비노기는 ‘게임리포트(www.gamereport.net)’의 PC방 이용 시간 증감율 순위에서 80.04% 상승으로 전체 게임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유저들은 4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신규 서버 ‘룬다’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8월 1일 이후 신규 생성된 계정 중 35%가 신규 서버 캐릭터였으며, 신규 서버에서는 서버별 유니크 타이틀인 ‘씰 브레이커’를 차지하기 위한 유저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돋보였다. 씰 브레이커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첫 번째 봉인석은 3분만에 파괴되었다.

이 외에도, 마비노기 유저들은 신규 스킬인 연금술과 메인스트림 시나리오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저들은 새롭게 시작한 메인스트림의 이야기가 신선하다며, 게시판 등을 통해 앞으로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에 대한 강한 궁금증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챕터3 시작과 함께 공개된 소녀시대 티파니 주연의 뮤직비디오와 주제곡 또한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티파니연금술사). 마비노기 주제곡인 ‘Mabinogi(It’s Fantastic!)’은 기존 게임 OST와는 다르게 음악성이 돋보이고 게임과 모델 티파니에 잘 부합하는 음악이라는 네티즌들의 평가를 받으며, 공개 하루 만에 각종 음악 포털 사이트에서 OST 부분 일간 스트리밍 순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넥슨은 마비노기 챕터3에 좋은 반응을 보여 주고 있는 유저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프리미엄 팩 무료 체험 이벤트 기간을 기존 4일에서 8일까지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비노기 챕터3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호 팀장은 “마비노기 챕터3에 보내 주신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마비노기에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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