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중국에서 열린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홍보 활동을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던 도중 목베개를 든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써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이 목베개의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써니는 지난 10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공항 서점에서 왕창 쇼핑ㅋㅋ다들 빠잉~베이징에서 봐용!!!^^ See ya in Beijing! :)”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설가 박영광의 소설 ‘나비사냥’이 분홍색 목베개에 끼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목베개는 1일 포착된 목베개와 동일하게 생긴 것으로, 써니가 출국 및 귀국 때마다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써니 목베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써니 목베개, 다른 기사에도 계속 나오더라”, “써니 목베개, 알뜰하게 잘 사용하네”, “써니 목베개, 어디 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3&aid=0002628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