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원더걸스 소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대결 8대 1'엔 신동엽, 타이푼 솔비, 미쓰라진, 정찬우, 김희철 외에 변진섭과 잉꼬부부 홍서범- 조갑경이 함께 했다.

이날 슈주 김희철은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홉살 나이 차이라는 발언에 눈을 반짝였다. 반색하던 김희철은 “나도 원더걸스의 소희와 9살 차이”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동갑내기 친구 미쓰라진이 “희철은 늘 그런 생각밖에 안한다”고 구박하자 희철은 “스물여섯살이나 된 미쓰라진의 게임 아이디는 ‘소시소시’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미쓰라 진은 “희철이 게임 아이디는 ‘원더원더’ ”라고 역공을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평소에도 원더걸스의 팬임을 자처해 왔다. 특히 원더걸스의 안소희를 좋아해 '킹왕짱 만두파 안소희'라는 닉네임으로 팬까페까지 가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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