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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이 놀라운 그림 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달력 봉투에 선물로 주고 싶은 이의 얼굴을 그렸다.


먼저, 사랑이는 소녀시대 수영의 얼굴을 그렸다. 파격적이었지만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


이어 사랑이는 여러가지 색의 펜을 이용해 지드래곤을 그렸다. 핑크색 머리 등 개성 넘치는 패션을 그대로 표현했다.


또한 사랑이는 삼둥이 중 좋아하는 만세, 이휘재의 얼굴을 그리며 행복해했다. 만세는 사랑이의 그림을 좋아하면서 답그림을 보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