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소녀시대의 태연이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솔로, 유닛, 그룹 활동으로 맹활약을 펼친 태연이 국내 최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닌 대중음악시상식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전격 등장한다.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주목하고 이번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는 2015년 한 해 최고 인기 그룹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여기에 솔로 가수로 까지 활발히 활동한 태연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멤버들 중 최고의 감성과 가창력을 소유한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태연은 올 여름 소녀시대 정규 5집 수록곡 '라이온 하트'와 '파티', 올 12월 태티서 겨울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지 8년 만인 올 10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기도 한 타이틀곡 '아이'(I)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저력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오프라인 미디어 스타뉴스와 공인차트 가온차트는 지난 2012년부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전 해 매달 음원 1위 및 분기별 음반 판매 정상에 오른 가수(팀)들에 '올해의 가수상' 및 맹활약한 가수들에 특별상 등을 시상하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 태연 솔로로 나오나봐" "진짜 그룹부터 유닛에 솔로에 바빴구나 태연이" "태연이 노래해줘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6년에 5회째를 맞는 2015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2016년 2월 17일 오후 개최된다.
http://news.nate.com/view/20151229n29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