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0만장 돌파…3월 음반판매 1위
2008-04-15 15:26:05                                        msn 전송 모바일 전송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소녀시대의 정규 1집 앨범 '소녀시대'가 10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3월 가요 음반판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1일 발매된 소녀시대 1집 앨범은 3월에만 2만 8847장을 판매해 3월 음반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 7만 4247장을 판매했던 소녀시대는 이번달에 2만 8847장을 더하며 총 판매량에서도 10만 4092장으로 10만장 고지를 돌파했다.

11월 발매 후 꾸준히 사랑받으면서도 월간 음반판매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소녀시대는 앨범을 발매한 지 4개월이 지난 후에야 처음으로 월간 음반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현상을 낳게 됐다.

3월 20일 발매한 지 11일만에 2만 5564장을 판매한 록밴드 넬의 4집 '기억을 걷는 시간'이 2위에 올랐고 윤하의 싱글 '오디션'이 1만 2707장으로 3위를 차지했다. 1-2월 두 달 연속으로 음반판매 1위를 기록했던 김동률 5집 '다시 시작해 보자'는 1만 2528장을 판매하며 4위로 밀려났다.

[10만장을 돌파한 소녀시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요즘같은 불황기에
여성그룹이 10만장 넘기는일은..정말 힘든일인데..


장합니다 우리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