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소녀시대 윤아 '사랑의 경쟁자'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3각 관계 이룬다
스포츠연예팀 / 2008-04-19 08:10:01
 
▲ <사진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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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대결한다.

탤런트 공현주(24)는 5월 초 방송예정인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 캐스팅됐다.

공현주는 솔직하고 아름다운 리빙디자인 회사 팀장 ‘김수진’역으로 출연한다. 김수진은 능력 있고 당당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연약한 캐릭터다.그는 박재정(28)을 사이에 두고 ‘소녀시대’의 윤아(18)와 3각 관계를 이룬다.

공현주는 “김수진은 미모나 지성, 감각까지 어느 하나 모자람 없는 완벽한 여성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라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담도 된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드라마 제목처럼 이번 작품이 내 운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너는 내 운명'은 각막을 이식 받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여성과 가족의 모습을 담는 드라마다. 사미자, 정애리, 강석우, 이혜숙, 이필모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