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음악채널 MTV가 세븐ㆍ빅뱅ㆍ거미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성공 신화를 집중 해부한다.
'MTV 얼티밋(Ultimate)'은 '대한민국 3대 기획사 특집-제1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이 설립한 YG가 10년간 한국 힙합과 흑인음악 발전을 위해 한 우물을 판 과정을 소개한다.
YG는 가요계에서 힙합ㆍ흑인 음악이라는 특정 장르를 고집해 온 레이블.
양현석이 전 재산을 털어 데뷔시킨 처음 작품은 그룹 킵식스였지만 대중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양현석은 YG패밀리의 1세대라고 불리는 지누션의 성공에 이어 원타임 등 힙합팀을 배출했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휘성과 거미, 빅마마, 렉시, 세븐, 빅뱅, 스토니스컹크 등 힙합과 R & B, 솔로 무장한 가요계 걸출한 스타들을 키워냈다. 이들은 모두 'YG패밀리'로 불린다.
MTV는 프로그램
1탄인 YG엔터테인먼트를 22일 밤 10시50분 방송하며,
2탄으로 이수만이 회장인 SM엔터테인먼트(29일 방송),
3탄으로 박진영이 이끌고있는 JYP엔터테인먼트(4월5일 방송)를 소개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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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을 보니 3월 29일이 오늘네요ㅋ
S.M 이야기가 나와서 소녀들도 나 올 듯 싶어서 가져왔어요^^
방영시간은 YG분들과 같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