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박진희 기자] 9인조 소녀 그룹 소녀시대가 31일 오후 6시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내 하이원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가요대상에서 하이원뮤직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한 ‘소녀시대’로 소녀 열풍을 주도하며, 명실공이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연말 제22회 골든디스크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소녀시대는 시상식제를 폐지한 각종 가요축제에서 박지윤의 ‘성인식’, 보아의 ‘넘버원’ 등을 재현하며, 가요계 막내다운 깜찍함을 과시했었다.
소녀시대는 현재 정규 1집 앨범 후속곡 ‘키싱유’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슈퍼주니어 못지 않게 멤버별 활동 또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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