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봄 원피스 장만에 나선 여성들이 많을 터. 올 봄에는 지나치게 짧은 원피스보다 무릎 기장에서 떨어지는 차분한 플레어 장식 원피스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한 소녀시대 수영과 한지혜도 너울거리는 플레어 원피스로 여성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수영은 지그재그 모양으로 시어 소재가 더해진 살구색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다소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는 무릎 기장 원피스를 사랑스럽게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한지혜는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체리색 플레어 원피스에 밑단이 플레어로 된 보트네크라인 블라우스를 더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대신 이런 스타일의 봄 원피스를 택할 때는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많은 액세서리를 피해야 노숙한 봄 코디가 되지 않을 방법이다.
http://chicnews.mk.co.kr/article.php?aid=142763036241366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