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써니가 지난 연애의 추억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37회에서는 나나, 써니, 이국주가 각기 다른 이성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써니는 "퍼즐을 좋아한다"며 "나와 의미있는 모든 것을 그림으로 그린 후 그걸 의뢰해서 퍼즐을 만들어서 줬다. 5월 15일인 내 생일에 맞춰 515조각이었다. 좀 안 좋게 끝난 후였다. 근데 생일에 맞춰 보내줬다. 그때 그래서 다시 생각해봤다. 다시 만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이성을 붙잡아 본 적이 있다"며 "첫사랑으로 착각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랑 헤어질 때 붙잡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물어볼게요 안 헤어지면 안되요라고 했는데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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