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최정상 아이돌의 무게를 털어놨다.
써니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1회에서 “지금 네 20대가 만족스럽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늘 바쁘게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써니는 “나는 일을 좀 줄이고 놀고 싶어”라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써니는 “내가 내 이름 걸고 하는 거면 가끔은 실수해도, 가끔은 잘못해도 괜찮다. 그런데 내가 잘못하면 소녀시대 멤버들의 잘못이 되니까 그게 너무 싫다”고 늘 무겁게 느껴지는 책임감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948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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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써니, 고충 토로 “일이 너무 많아 쉬고 싶다”
써니가 휴식을 원한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의 방문에 맞춰, 멤버들은 파자마 파티를 제안했다. 홍석천은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20대 때는 유명해지고 싶고 많이 벌고 싶고”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써니는 “난 근데 좀 쉬고 싶어. 일이 너무 많아. 사실 내 이름 걸고 하는 거면 가끔은 실수해도, 잘못해도 괜찮은데. 내 이름 앞에는 늘 소녀시대가 따라다녀서. 내가 뭘 하면 소녀시대 멤버 써니로 불리니까”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2&aid=00000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