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첫 번째 단독 도쿄돔 공연이 일본 와우와우(WOWOW)에서 독점 방송된다.
일본 오리콘스타일은 8일 "소녀시대가 내달 9일 단독으로 처음 개최하는 도쿄돔 공연 '소녀시대 더 베스트 라이브 엣 도쿄돔(GIRLS'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를 12월 28일 와우와우를 통해 독점 방송한다"라고 보도했다.
소녀시대는 이번 공연에서 일본 데뷔 4주년을 집대성하는 콘서트를 계획, 신곡 무대부터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등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와우와우는 지난 2011년 개최돈 소녀시대의 첫 번째 전국투어부터 최근의 투어까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개최한 세 가지 투어를 이날 오후 3시부터 방송한다. 소녀시대의 역사를 라이브 영상을 통해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앞서 지난 7월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앨범 '더 베스트'로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앨범 주간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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