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정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유럽 소녀 같은 외모가 돋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태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베토벤을 만났다(I met him warm Beethove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태연은 꽃이 흐드러지게 핀 무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노랗게 물들인 머리카락이 유럽 소녀의 감성을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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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은 "너무 예쁘다", "거의 유럽인 같아요 언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다", "인형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21일 일본에서 단독콘서트 ‘2013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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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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