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댄싱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내년 1월 1일 발표할 새 앨범 'I got a boy'에 앞서 12월 21일 오전 10시 수록곡 중 한 곡인 'Dancing Queen'(댄싱퀸)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먼저 선보였다.

'댄싱퀸'은 팝스타 더피(Duffy)의 '머시'(Mercy)를 소녀시대 버전으로 부른 곡으로 지난 2008년 녹음했으며 뮤직비디오도 완성했다. 4년 만에 대중에 공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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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인 만큼 뮤직비디오에서는 소녀시대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컬러풀한 색감을 배경으로 히트곡 'Gee' 때와 비슷한 모습이 묻어난다. 흰 티에 청바지만 입어도 우월한 몸매를 뽐내고 있으며 두 손을 동그랗게 말아쥔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귀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뮤직비디오 마지막에는 2013년이라는 표시와 함께 이번 타이틀곡 'I got a boy'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 멤버들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2008년과는 확 다른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으로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멤버 중 효연 티저를 가장 먼저 공개했으며 4집 앨범은 1월 1일 만날 수 있다. (사진=소녀시대 '댄싱퀸'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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