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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엠카' 폭소사건에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2월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태티서 '트윙클' 활동 중 태연이 무대에서 웃음을 터뜨렸던 방송사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서현은 팔꿈치로 태연의 얼굴을 쳤고, 이에 당황한 태연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것. 무대 직후 서현은 "내가 팔이 길다. 그래서 팔꿈치로 태연의 얼굴을 쳐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엠카'에 재밌는 자료를 남긴 것 같다"고 능청스레 답했다.

이들의 방송사고 해명은 지난 6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도 전파를 탔다. 당시 서현은 "내 팔꿈치가 너무 뾰족하다. 언니를 쳐서 정말 미안하다"며 "팬들이 팔꿈치 보호대를 선물해주셨다. 꼭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성규, 노지훈, 달샤벳, 더씨야, 스피카, 신혜성, 써니힐, 양요섭, 에일리, 익사이트, 인피니트H, 하이니, 헬로비너스, f(x), K.will&소유&정민, Nell이 출연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