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태연 등장, 배위서 '트윙클' 불러 삼촌팬들 '반색'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런닝맨'에 깜짝 출연했다.

 

태연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꽃중년과 황금알' 특집에서 임하룡을 대신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아침부터 같은 색깔의 옷을 입은 게스트들을 찾으러 나섰다. 다른 멤버들은 팀을 찾았지만 이광수는 임하룡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광수는 임하룡을 대신해 배를 타고 등장한 태연을 보자 반색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 모두 초대손님으로 태연이 오자 즐거워했다. 신정근은 "태어나서 (소녀시대를)처음 봤다"며 좋아했고 고창석은 어깨를 들썩이기까지 했다.

 

유재석은 반가운 마음에 태연에게 악수를 하려다 다른 멤버들에게 저지를 당하기도 했다.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esms46@obs.co.kr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7721

 

----------------------------------------------------------------------------------------------------------------------------------------------------------------------------------------------------------------

 

태연 '런닝맨' 등장 임하룡과 체인지, 삼촌팬들 발그레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런닝맨'에 깜짝 등장했다.

9월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은 같은 색 티셔츠를 입은 형님들을 찾는 미션으로 시작됐다.

모두가 자신의 파트너를 찾았지만 이광수 홀로 임하룡을 찾지 못했다. 이광수가 당황하는 사이 바다 저편에서 태티서 '트윙클'이 들려왔다. 배 위에 있는 건 소녀시대 태연이었다.

 

진짜 태연이 등장하자 유재석, 하하 등 런닝맨들은 물론이고 손병호, 이종원, 고창석, 신정근 중년 배우들 모두 헤벌쭉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태연의 얼굴을 제대로 보기 위해 신정근은 자리를 옮기고 이종원은 고개를 쭉 내밀고 태연을 쳐다봤다. 고창석은 태연과 악수를 하던 중 이광수가 방해하자 발길질을 날릴 정도로 삼촌팬들의 환대가 대단했다.

권수빈 ppb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9231827560310

 

----------------------------------------------------------------------------------------------------------------------------------------------------------------------------------------------------------------

 

'런닝맨' 고창석, 태연 삼촌팬 인증 '보기만 해도 흐뭇해'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고창석 태연의 삼촌팬임을 인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임하룡 손병호 이종원 신정근 고창석, 특별게스트 태연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펼치는 '꽃중년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고창석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태연의 모습을 바라봤다. 또한 태연과 인사를 나누던 중 수줍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을 주민이 부르는 최신가요를 맞추는 미션을 받은 '런닝맨' 멤버들은 노래 맞추기에 집중했다. 이때 태연은 아주머니가 선보인 춤이 소녀시대의 '오'라는 사실을 눈치챘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태연은 아주머니와 함께 '오'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고 이를 바라 본 고창석은 흐뭇한 삼촌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4839377139102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