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끝나면 걸그룹 끝판왕이 돌아온다.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태티서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초중순 컴백할 예정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태티서는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늦어도 9월 중순에는 컴백한다는 것이 가요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월 중순께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가요계에선 태티서의 추석 후 컴백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태티서는 이미 8월 말부터 방송되고 있는 리얼리티프로그램 온스타일 'THE 태티서'를 통해 컴백 전 활동 시동을 건 상태다.
태티서의 컴백은 가요계에 큰 파장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 걸그룹으로 평가받는 소녀시대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인데다 2012년 발표한 '트윙클'로 가요계를 강타, 유닛 만으로도 대박을 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입증했기 때문이다.
태티서의 신곡이나 컨셉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 가요계 최고 핫코드로 불리는 소녀시대인만큼 태티서에 대한 관심은 그대로 가요계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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