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소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휴가까지 반납하고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 '연기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태연은 지난 연말 가요프로그램 행사로 어느 때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친한친구'(친친)의 제작진은 최근 뉴스엔과의 전화 통화에세 태연이 소속사로부터 휴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연은 지난 1월 4일 방송된 MBC FM4U '친한친구'에서 동생의 임용고시 낙방 사연을 읽던 도중 웃음이 터져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글과는 관계없는 진행중 돌발 상황 때문에 웃음이 터진 것이다"며 "태연도 제작진도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논란이 된 이후인 1월 6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 대해 안타깝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김소희 ev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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