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Oh!(오)’, 네티즌 “빨리 무대 보고싶어”
샤이니 키, 곡 '화성인 바이러스' 참여

   
   
[투데이 코리아=전익현 기자] 소녀시대가 첫 무대를 가지기도 전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듣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4일 2집 정규 앨범 타이틀 곡 ‘Oh!(오)’의 티저 뮤비를 공개한 소녀시대는 이어 다음날인 25일 'Oh'의 음원을 공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30일 MBC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를 앞둔 소녀시대는 지난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 예스24에서 예약 판매 오픈 10시간 만에 1,100여장이 판매되는 등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앨범은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 이트라이브(E-TRIBE) 등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곡 ‘Oh!'는 ‘오 오오 오오’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구성 오빠를 향한 소녀의 마음을 담은 가사로 소녀시대의 깜찍한 매력을 강조했다.

티저 뮤비와 음원 듣기를 한 팬들은 “멜로디가 귀에 쏙 쏙 들어온다” “첫 무대가 너무 기대된다”,  “Gee 때보다 더 매력적인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샤이니 멤버 키가 참여한 화성인 바이러스 등 총 12곡을 수록한 소녀시대의 2집 앨범은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

전익현 기자 fridia@toda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