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선애 인턴기자]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19)이 배우 고수를 좋아하고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는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한 소녀시대를 만났다. 인터뷰 중 ‘개인적으로 초대 못해서 아쉬운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지섭, 강동원, 다니엘 헤니 등을 거론하며 여느 여성들처럼 즐거워했다.
이 때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은 “고수!”라 홀로 외치며 평소 고수를 마음에 뒀음을 표현했다.
이어 ‘평소 눈여겨 본 사람이 있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수영은 다시 고수를 지목하며 생각만으로도 좋다는 듯 웃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이 “(수영이) 고수를 위한 휴대폰 고리까지 이미 준비했다”며 폭탄발언을 이어나갔다.
수영은 남몰래 선물까지 준비하고 있을 정도로 고수를 좋아하고 있음을 방송을 통해 고백한 셈이 됐다.
한편 소녀시대의 이번 콘서트는 데뷔 후 처음으로 가진 단독 콘서트로 티켓 오픈 3분만에 매진이 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녀시대. 사진=KBS 방송캡쳐]
강선애 인턴기자 sakang@mydaily.co.kr
콘서트 기사 떴나 보다 발견했는데 요즘은 고수씨가 대세군요^^
콘서트 기사는 아마 막콘 끝나고 내달라고 소속사에서 부탁하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