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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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해를 맞아 달콤한 휴가를 받았다.
5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신년특집 KBS 2TV '뮤직뱅크' 출연 이후 개별적으로 휴가 기간에 돌입했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은 방송에 고정 출연 중인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는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태연이나 KBS 2TV '청춘불패'에 고정 출연 중인 유리, 써니 등 일부 멤버를 제외하고는 현재 모두 휴가를 받아 쉬고 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개별 스케줄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확하게 휴가가 끝나는 날짜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지난해 한해 열심히 활동한 만큼 휴가가 주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지', '소원을 말해봐'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최고의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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