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들이 많을 터.
벚꽃 나무가 길게 늘어선 길을 걷기 위해 편안함을 더하되 데이트 룩으로 멋을 내고 싶다면 데님 아이템만한 것도 없다.
소녀시대 수영처럼 올이 살짝 나간 디스트로이드 진과 시퀸 장식이 화려하게 수놓인 오버사이즈 톱을 걸치면 캐주얼하면서도 톡톡 튀는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보다 과감한 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서인영의 데님 스타일을 참고하면 된다.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허벅지를 훤히 드러낸 데님 쇼츠를 입어주는 것도 세련된 벚꽃축제 스타일을 연출할 방법이다.
그러나 흙길을 밟을 가능성이 높은 벚꽃축제에서는 굽이 너무 얇은 힐 대신 밑판이 평평한 웨지힐 슈즈나 굽 낮은 로퍼힐을 신어주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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